"이번 주 4℃~10℃" 옹진군, 농작물 저온피해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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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4℃~10℃" 옹진군, 농작물 저온피해 주의 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4.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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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기상청이 오는 26일까지 이번 주 최저기온이 4℃~10℃까지 내려간다는 예보를 발표했다.

이에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하우스 시설 농작물은 고깔 씌우기, 부직포, 비닐 등을 덮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저온에 약한 고추와 단호박 등 작물은 온도가 떨어져 최저온도가 10~13℃ 이하일때 생육이 억제되고 성장이 불량해 생산량도 줄어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은 5월 초까지 매일 기상을 살펴 저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 만약 농작물 피해를 본 경우엔 피해묘를 뽑아내고 다른 묘로 다시 정식하고, 경미한 피해가 나타날 때는 요소액 0.5%를 식물 잎에 직접 공급해 생육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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