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불법 주·정차 고정형CCTV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CCTV는 어린이·교통약자 보호구역, 사고다발 우려 및 민원 다수 발생지역, 교육청 등 유관기관 요청지역에 우선 설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올해 CCTV 단속요원 5명을 채용했으며, 관내 5곳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80곳의 CCTV를 운영하며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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