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인천지역 717개 투표소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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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인천지역 717개 투표소에서 시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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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자료=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 내일을 결정할 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인천지역 717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번 4.15총선은 각 투표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투표소 입장에 앞서 발열 체크와 손소독, 비닐장갑 착용, 신분증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난속에 진행되는 이번 총선의 유권자들, 한표는 앞으로 4년 인천시민을 대변할 지역 대표를 선택해야 하기에 중요하다. 총선을 통해 뽑히는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법률 및 예산을 심의·확정하기 때문이다.

250만690명 인천지역 유권자는 이날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날은 선거운동은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투표는 오후 11시경부터 인천시민의 민심이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함속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인천선관위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전 꼼꼼히 손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 등 4·15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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