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무균택시 11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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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무균택시 11일부터 운영'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0.04.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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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송택시 100대 운영....운전석과 뒷자석 사이,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 비말차단 보호막 설치
[사진=인천시청]
[사진=인천시청]

인천시는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무균택시’를 11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시는 해외입국자 강화방역조치에 발맞춰 해외입국자 전용 택시 승강장, 방역조치가 된 특별 수송택시 10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강도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 안심무균택시 안에는 비말(침방울) 차단 보호막 설치했다.

차단막이 설치된 택시 내부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 비말차단 보호막이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 택시승강장은 이날부터 해외 입국자와 일반인용으로 분리, 운영되며 입국자는 특별방역 조치된 택시만 이용이 가능하다.

해외입국자 전용택시 승강장은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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