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미추홀갑에 출마한 전희경 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으로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후보에 선정됐다.
범사련 대표 등은 7일 유세 중인 전 후보를 찾아와 인증서를 전달하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범사련의 노하우가 담긴 5가지 선정기준을 적용한 결과 전 후보가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전 후보는 “250여 시민사회단체를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검증받았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며 “검증받은 일꾼임을 더욱 당당하게 밝힐 수 있도록 인정해준 범사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문영미 후보도 '동구미추홀구를 살릴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거리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및 국민소환제 도입,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지급 등을 주장하며 “기존 정치 바꿔,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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