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미래통합당 정유섭 국회의원 후보(인천부평갑)를 지원 유세하기 위해 지난 3일 김종인 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지 방문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현 정부)이 사람들이 주장했던 소득주도성장이 실업과 폐업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이사람들의 경제성과”라며 “이런 정권을 다시 신뢰할 유권자는 없을 것이고 그래서 4.15총선 결과는 명약관화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세상이 바뀐다는 확신, 현명한 유권자들이 정권 심판을 해서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나라를 구출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정유섭 후보가 다시 국회에 등원해서 나라의 장래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지자들이 총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유섭 후보는 이에 “3년간 경제실정으로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무너지고 실직자가 양산되는데 정부 당사자들이 책임도 사과도 하지않고 오히려 코로나 대응, 자화자찬하는 뻔뻔한 정권”이라며 “총선에 승리해 무능 무치 무법의 3무정권인 문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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