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청 중회의실, 지역 내 유흥주점, 콜리텍 등 10곳 대표자들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차준택)가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유흥시설 등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업소 운영제한 조치 명령에 따른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10여 곳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자들에게 15일간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유흥시설 등의 대표자들과 협력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축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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