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기업 코코팜, 마스크 3천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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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기업 코코팜, 마스크 3천매 기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3.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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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마스크 제조기업인 ㈜코코팜이 23일 마스크를 서구에 기부했다.

코코팜 문태영 대표는 이날 유례없는 비상사태를 맞아 "마스크 제조업체로서 역할과 소명을 다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3천 매를 서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인력과 주차단속 요원 및 지역화폐 매니저 등 서구청 비정규직 현업부서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코팜은 현재 직원 40명이 하루 약 5만 매를 생산, 원자재 부족 등에도 불구하고 2교대를 통해 마스크 생산을 늘려 왔다. 생산된 마스크 80%는 공적 마스크 판매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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