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임수향, 다정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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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임수향, 다정샷 공개
  • 오상화 기자
  • 승인 2013.1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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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임수향의 다정샷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제공 = KBS, 레이앤모>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영될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가야’와 ‘정태’로 열연 중인 김현중과 임수향,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추위 때문에 빨간 담요를 두른 채 귀엽게 브이를 그려 보이고, 김현중은 그런 임수향의 어깨에 살짝 팔을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수향은 드라마 속의 독기 어린 ‘가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고 있고, 김현중은 그런 임수향을 오래된 친구처럼 허물없이 대하며 친근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드라마 속 카리스마 커플이 아닌 친근 애교 커플로 의외의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의 임수향은 “촬영 중에 이미 액션 합을 맞춰본 사이라 그런지 김현중씨가 저를 남자처럼 너무 막 대한다”며 웃음 섞인 농담을 했다. 이에 김현중도 “뭐, 남자나 다름없죠”라며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어 “그렇지만 드라마 속에선 가슴 아픈 애절한 사랑을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에서 임수향과 김현중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 커플이 보여줄 대결과 로맨스가 드라마 속에선 과연 어떤 모습을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새해 2014년 1월 15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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