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로봇홍보단 로보티카 미국에서 대회 홍보
상태바
인천장애인AG 로봇홍보단 로보티카 미국에서 대회 홍보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3.12.23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국제로봇올림피아드세계대회 출전한 로봇홍보단 ‘로보티카’의 안성훈(남동고 1년) 구본무(인제고 1년) 이인영(계산중 2년)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 로보티카의 단원들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시간을 아껴가며 인천장애인AG 해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 로보티카 단원 3명이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3국제로봇올림피아드세계대회에 참가해 인천장애인AG 홍보부스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콜로라도 댄버에서 열린 2013국제로봇올림피아드세계대회 창작로봇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로봇홍보단 ‘로보티카’의 안성훈(남동고 1년)  구본무(인제고 1년) 이인영(계산중 2년)군이 그 주인공.

이들 단원 3명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장소인 미국 덴버에서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부스를 마련, 각국에서 이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천장애인AG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상을 수상한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DC 등 주요 도시의 유명대학과 관광지 등을 돌며 대회를 소개하는 현수막과 배낭깃발을 이용해 거리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로보티카 단원 3명이 인천장애인AG 홍보부스에서 대회홍보를 하고 있다.<이상 사진제공=인천장애인AG조직위>

로봇홍보단 안성훈 부회장은 “이번 해외 홍보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그들의 인식이 우리와 많이 다르게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인식 개선을 통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로봇홍보단이 대회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로봇홍보단 로보티카는 회원 13명으로 구성된 인천시청소년수련관 로봇동아리로서 지난 어린이날과 청소년박람회, 인천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홍보를 펼쳐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