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공식 개봉 3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전야개봉에 이어 19일 공식 개봉한 '변호인'은 누적 관객수 120만8천370명을 기록하며 흥행 고공행진 중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송우석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캐릭터다. 지난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벌어진 부림사건 당시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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