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홈플러스 간석점이 11일 인천의료원에 생수와 물티슈를 기증했다.
이날 전성찬 간석점장 등은 우한폐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의료원 임직원과 환자를 위해 생수 500ml 2천 개와 물티슈 1천 개를 전달했다.
최근 국내 첫 우한폐렴 확진자의 완쾌 소식을 전한 인천의료원은 중국인 환자의 ‘의료진은 나의 영웅’이라는 정성이 깃든 손편지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성찬 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의료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승연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과 책임있는 역할 수행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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