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 브랜드식품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탄생했다.
인천 서구는 5일 지난해 서구 브랜드식품 개발업체로 선정된 ㈜디앤푸드, ㈜피케이글로벌과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현 서구청장과 디앤푸드 박성규 대표, 피케이글로벌 강원모 대표 등은 협약을 통해 신규 개발 브랜드식품의 생산 및 판매,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브랜드식품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정서진 노을 호떡’과 ‘정서진 아라 초콜렛’이 탄생하게 됐다.
정서진 노을 호떡을 개발한 박 대표는 “서구 정서진의 붉은 노을을 표현한 전통식품 ‘호떡’이 서구의 대표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생산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서진 아라 초콜렛을 개발한 강 대표는 “100% 리얼 초콜릿에 세계 유일한 화이트 초콜릿 분사 기술로 서구의 랜드마크를 담을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 질 좋은 제품을 통해 서구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회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브랜드식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국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서로e음 ‘냠냠서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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