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ㆍ문태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가결과(2등급)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시행해 오는 공공부문의 청렴도 수준 정도를 알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강원랜드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5개 평가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1등급)에 올랐다.

이를위해 강원랜드는 △직원과의 소통체계 강화 △인권윤리경영위원회 개편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책임 관리부서 지정 △청렴연구 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 실천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실천한 반부패·청렴제도 개선 노력과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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