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11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이 오는 7~8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한반도 평화체제와 인천의 평화도시 구축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도하는 서해평화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 동북아발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포럼 개회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이 축사를, 김학준 전 인천대 이사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이 진행되는 기간 총 15개 세션에 58편 논문이 발표되며,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산하 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학생모의아시아연합총회(MAU)는 대상으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마지막 날 8일에는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인 인천대 박제훈 교수가 통합의 리더십과 밑으로부터의 민간 이니셔티브가 절실하다는 내용을 담은 2019 인천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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