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4일 구민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와 제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2015년 체결 후 2년마다 협의 연장되고 있으며, 구민이면 누구나 트리시스에서 운영하는 원격 학점은행제 과정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 수 있다.

또 한국지식교육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과정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협약식 체결과 동시에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미추홀구 21개 동에 10만 원씩 저소득가정에 청소년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수강료 및 자격증 발급비용 5%를 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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