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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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賞 수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10.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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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24일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미래전략부문 명예의 전당賞을 수상했다.

올해 3회 째인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인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CEO를 선정하고 있다.

공사 구본환 사장은 '공항경제권'구현을 통한 초(超)격차 공항 도약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는 등, 인천공항이 세계 유수 공항과의 경쟁 속에서 공항산업의 미래 패러다임을 선점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 됐다.

구본환 사장은 지난 4월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혁신성장을 통해 인천공항을 '초(超)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3세대 공항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인천공항에 '한국형 공항경제권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해 인천공항을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新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과 항공산업 주체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One Airport’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공정경제 구현에 앞장서는 등 인천공항 전반 및 외부 환경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 혁신을 주요 가치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안전혁신과 공항경제권 구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기존의 공항연구소를 '공항산업기술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해 공사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정부기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2001년 개항 이후 단기간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30년을 목표로 인천공항을 국제항공운송지표 기준 세계 1위의 초(超)격차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인천공항 경제권을 대한민국 新성장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에서 넘볼 수 없는 우위를 선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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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9-10-25 11:03:17
자유 대한민국 수호, 평화 대집회. 10월25일 금요일 15시-10월26일 토요일 09시.광화문 광장.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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