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읍·안중읍 일대 주말 제외한 매일 3000ℓ에 달하는 제독수 살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군 2함대사령부가 지난 9월30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나섰다.
평택시 협조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2함대 화생방지원대 제독차량과 장병을 투입, 청북읍·안중읍 일대에서 주말을 제외한 매일 3000ℓ에 달하는 제독수를 살포하고 있다.
2함대 재난담당 이진숙 주무관은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방역지원은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ASF 유입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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