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 영상제, 미추홀 청소년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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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 영상제, 미추홀 청소년영상제 개최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9.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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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를 아우르는 인천지역 영상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
제4회 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 영상제 수장자들
제4회 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 영상제 수상자들
제6회 미추홀 청소년영상제 수상자들
제6회 미추홀 청소년영상제 수상자들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일 제4회 주민과 함께하는 미추홀 영상제와 21일 제6회 미추홀 청소년영상제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미추홀영상제는 옛 시민회관 광장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나와 이웃, 세상과의 즐거운 소통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1부 팟캐스트 라이브 방송 ‘미추 잇수다’와 2부 주민참여 영상제작프로젝트 ‘100인의 10초 미추홀을 말하다’ 영상 상영과 1인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진행됐다.

공모전 대상에는 어린 아이의 눈으로 본 어른들의 세상을 풍자한 ‘철없는 아빠와 철든 아기’ 작품을 만든 임재승 씨가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미추홀 청소년 영상제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영상, 사진, 웹툰 3개 부문에 접수된 39편의 작품 중 총14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 교육감상은 학교 친구간의 갈등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 ‘성적의 비밀’을 제작한 제물포여자중학교 방송반이, 웹툰 부문 최우수상은 학생들의 꿈과 현실을 주제로 한 ‘이곳은 지금’ 이선우(중산중, 15세)학생이 수상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영상을 통한 나를 표현한다는 의미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공동제작 활동 등 건강한 학교생활에도 도움에 되는 측면이 많아 앞으로도 청소년영상제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1인미디어와 시민참여 영상제작활동은 시민과의 건전한 소통과 미디어기반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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