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민선7기 구정운영방향인 ‘골목 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원회와 ‘골목골목 행복한 도화동 만들기’ 위한 ‘동행(同行)’협약을 지난3일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SK아파트와 동행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도화지구 환경대책위와 주민친화적인 도화동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장터 및 미추마켓 개최,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도화지구 환경대책위는 오는 21일 주민장터와 미추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기로 협의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도화지구 환경대책위가 대표적 재생지구 주민협의체로서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주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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