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가 오는 27일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9회 소래포구축제를 맞아 서울.경기도 등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라이브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소래포구 수산물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고 남동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진행한다고 구 측은 설명했다.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구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만들기, 식품 홍보ㆍ전시관, 제과제빵 홍보ㆍ전시관, 전통 떡 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케익·솜사탕·마카롱 만들기 등 체험행사는 27~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케익 만들기와 마카롱 만들기 등은 7세 이하 어린이가 대상이며, 과일청 만들기와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동반 체험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 프로그램별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 남동구 식품위생과(☎032-453-2626)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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