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9월6일까지 특별 선원근로감독점검 실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12일부터 9월6일까지 특별 선원근로감독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추석 연휴을 맞아 선원임금체불 사전 예방과 기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것으로, 관할 350여 사업장 중 임금체불 취약업체 및 상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팀장, 근로감독관 2명 등 모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임금체불 예방활동 강화,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지도, 체불임금확인원 발급, 사건 검찰송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기존 임금체불업체는 물론 특별점검기간 중 3인 이상 임금체불이 발생한 업체는 현장지도 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통한 임금체불 해소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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