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보건의료인력 맞춤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관내 다수사상자 사고 등의 재난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다.
중점 내용은 ▲우리나라의 재난의료체계 및 보건소의 역할 ▲재난상황 초기 중증도 분류 ▲사상자 응급의료처치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한 상황접수 및 전파체계 가동 등 사례와 체험 위주에 뒀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구의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응급의료서비스 및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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