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7월말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이용업 135개소, 미용업 1,245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총 1380개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에 업종별 25~26개 항목으로 구성한 조사표에 따라 시행한다.
또한 평가결과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으로 구분해서 각 업소별 위생등급표를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구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시설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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