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민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032-440-5884)로 접수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일정으로 체험품목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을 교육하는 사전설명회를 7월 중 개최하며, 정식체험은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 인원당 2천 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체험품목별로 다르므로 사전 설명회 시 자세한 안내를 통해 본인이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가 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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