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 오픈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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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 오픈 일자리 창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7.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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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사진=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밀알복지재단 황대벽(왼쪽) 지부장과 마사회 김한곤 지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최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지부는 기업들로부터 재고ㆍ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을 오픈하게 되며,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조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한곤 지사장은 “일자리 지원사업을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대벽 지부장은 “진정한 자립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분들이 스스로 돈을 벌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1993년 설립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 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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