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공단,우수제품 기업 시장진출 기회 제공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상생협력임원(CCO) 공동선언식 및 합동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 판로확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3개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게 됐다.
이날 지역상생·공정거래 문화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공동선언식에는 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사장, 환경공단 김동운 처장, 수도권매립 안상준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공동선언식을 통해 불공정거래 관행개선, 상생경영실천, 공정거래 사내문화 확산 등에서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구매상담회에는 3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110건 구매상담을 진행했고, 3개 기관 구매담당자와 업체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홍경선 경영부사장은 이날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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