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 아트미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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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 아트미러’ 설치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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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회관역에 설치된 안심 아트미러 ( 사진제공 = 인천교통공사 )
예술회관역에 설치된 안심 아트미러 ( 사진제공 = 인천교통공사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5일 예술회관역에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 아트미러’를 설치했다.

남동구청, 남동경찰서와 함께 설치한 ‘안심 아트미러’는 불법촬영 우려가 큰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이용 승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동ㆍ식물을 형상화한 다양한 조각의 아크릴 거울들로 설치됐다.

아트미러는 디자인을 고려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이용객들의 주기환기와 범죄 예방 효과에 중점을 두었다.

공사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아트미러 설치 역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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