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신도시 성공' 5개 단체장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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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신도시 성공' 5개 단체장 공동대응
  • 여운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6.0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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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정례화 모임 운영 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외쪽부터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사진제공=고양시]
왼쪽부터 김상호 하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사진제공=고양시청]

[미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는 정부가 발표한 도내 제3기 신도시인 고양시, 부천시, 남양주시, 하남시, 과천시 등 5개 단체장이 지난 6월 4일 저녁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신도시 경쟁력 제고와 원주민에 대한 적정 보상 방안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5개 지역 단체장은 신도시가 서울중심의 단핵구조인 수도권을 다핵구조로 바꿔 수도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제3기 신도시는 기존 도시개발과 차별화된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하며 개발계획은 각 지역별 특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신도시 지자체 협의체 모임에서는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원칙하고, 실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지자체와 지방도시공사의 실무자가 참석 하는 실무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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