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 직원과 부지조성공사 시공사인 한국종합기술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에 대한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물품 후원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라면 등 물품을 전달하고 지체장애인협회 건물 내·외부에 대해 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상주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시공사의 광주 지체장애인협회에 대한 후원은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69-15번지 일원 약49만㎡에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각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해당지역 내 도민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후원활동과 결연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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