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융복합 센터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
양주테크노밸리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상
양주테크노밸리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상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광교 융복합센터 건립사업과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는 2023년까지 총 1793억 원을 투입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8744㎡ 면적에 공사 신사옥과 업무·판매·운동시설로 계획된 복합시설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신사옥은 지하4층, 지상16층 규모로 복합시설관은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 본회의에서 함께 통과된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마전동일대에 약 30만㎡ 규모의 첨단섬유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4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는 6월말 양주 테크노밸리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이번 도의회 의결로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도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 공사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광교 경기융합타운이 경기 남부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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