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전년도에 이어 종합우승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5일 선학하키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연수구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연수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동춘2동의 입장을 시작으로 14개동의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와 함께 옥골난타팀의 현란한 북 난타공연으로 체육대회 막이 올랐다.
각 동 참가 선수들은 큰공굴리기, 1,000m이어달리기(예선), 색판뒤집기, 단체줄넘기, 협동심 파도타기, 통천릴레이와 함께 대회의 꽃인 1,000m 이어달리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최고의 영광은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저력을 발휘한 동춘2동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종합 2등은 송도3동, 종합3등은 연수1동, 옥련1동, 송도2동이 공동수상했다.
입장상은 연수2동, 선학동, 연수1동이, 응원상은 옥련2동(1위), 옥련1동(2위), 청학동(3위)이 참가상은 옥련1동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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