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연구학회 '2019 춘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임기는 2020년부터 2년간
임기는 2020년부터 2년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5월 11일과 12일 광주광역시 호남대에서 개최된 '한국관광연구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교수가 차기 학회장에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관광연구학회는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관광개발학회와 한국관광지리학회가 2002년에 통합해 발족한 우리나라 최초의 M&A 학회이다.
차기 학회장은 2020년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간 학회를 대표한다.
윤 교수는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관광지연구에 관련된 저서 27권과 6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리학자이다.
또한, 경희대 국토종합개발연구소 연구원 및 관광개발실장과 경희대 관광개발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현재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와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경영 전공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윤 교수는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후원한 팸투어를 통해 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관광은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관광이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