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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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24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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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3일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성공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 핵심인 냉열공급시설 운영사업에 대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냉열공급시설 설계, 시공 및 시운전 분야 기술검토와 시설 운영 인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장기운영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LNG 등 냉열 활용기술 및 사업화 등 각종 정보조사와 기술 자료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고유업무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 향후 입주하는 냉동창고 운영사가 안정적으로 냉열을 공급받고 성공적인 물류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유자원 및 기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며,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및 추진전략 수립을 거쳐 현재 냉열공급시설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남봉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도입부터 공급까지 전체 설비, 정비와 엔지니어링,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가스설비 전문 기술회사로 전국 5개 LNG생산기지 전체설비와 4,854km 전국 공급 주배관망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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