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시민 힐링을 위해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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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시민 힐링을 위해 상시 개방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5.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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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단지를 시작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 예정
야생화단지 유채꽃밭 ( 사진제공 = 인천시 )
야생화단지 유채꽃밭 ( 사진제공 = 인천시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를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상시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그간 봄, 가을 개화 시기 두 차례 개방하던 야생화단지를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임시 개방하며, 개선사항을 보완한 뒤 내년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며, 기념행사는 오는 25일 11시 30분에 개최한다.

수도권매립지는 27년간 수도권 쓰레기 처리를 위해 조성된 폐기물 매립시설이었지만 시의 사용 종료 선언과 함께 야생화단지를 시작으로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 및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백현 환경녹지국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상시개방으로 서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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