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용마루3블럭 LH미추홀3단지 내 국공립 행복한용마루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지역인사, 재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용마루어린이집은 기존 LH미추홀3단지 관리동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서 지상1층, 연면적 339.41㎡ 규모로 총 57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구는 하반기에도 LH미추홀퍼스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 용마루 지역의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도화구역에 이어 용마루지역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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