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만석·화수동 해안, 주민 생활·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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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화수동 해안, 주민 생활·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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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주)삼미, 해안산책로 조성 업무협약

 

 [미디어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만석·화수동 일대 해안이 주민들 생활·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 동구와 ㈜삼미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허인환 동구청장과 ㈜삼미 인천영업소장 함성식 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삼미는 보세로81 내 680㎡를 해안산책로 용도로 동구에 무상 개방할 것과 준공일부터 5년간 개방 등 해안산책로 조성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만석.화수동 일대 해안을 개방, 주민들에게 환원하고자 2028년까지 총사업비 223억을 투입해 4.4km 자전거길 및 전망데크 등을 포함한 해안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삼미가 소중한 사유지를 제공함으로써 동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안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미 측에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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