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중장기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구의 ▲구정목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행정목표의 명확화 ▲업무재설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등에 연구용역 보고했다.
뉴욕주립대학교 수니코리아 엘엘씨 연구진의 최종 보고회는 구의 4대 분야별 중장기 발전방안과 12대 정책과제를 제안했고 조직개편안 및 외부 단체와의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성과를 보고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제안된 정책과제들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자녀들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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