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19년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약 25억원의 예산으로 주택가 우범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81곳에 CCTV를 새로 설치하고 59곳의 카메라를 교체하는 성능개선 사업과 IP비상벨 설치사업도 병행해서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3월말 기준 지역 내 1천487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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