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홍빈 기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은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만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2경인전철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각종 질문에 응답했다.
서창2동 아파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윤 의원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은 서창 주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체계적인 접근과 밀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조1446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종점부터 청학사거리까지 잇는 사업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2019년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