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청사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기 게양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청사와 북부청사에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면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해 경기도청사에는 14일, 북부청사에는 15일 오후 각각 게양했다.
도는 4월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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