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2일 주민자치학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숭의권역에서 시작해 13회에 걸쳐 진행될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실시를 앞두고 도입 배경과 마을의제 발굴 및 시범 사례 등 자치회를 운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치학교는 8개 권역별로 주중, 주말, 야간 시간대로 운영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주민자치를 접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문의는 구청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공고나 구청 지혜로운시민실(031-880-4834)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에서 실시할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 기구로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의사결정기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회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은 6시간 이상의 주민자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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