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해줄 학부모 치안봉사단 ‘미추홀 폴맘’ 5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추홀 폴맘은 관내 15개교 50여명의 학부모와 경찰이 협업해 지역치안 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 치안활동 단체이다.
이들은 주로, 하교시간대에 학교주변 및 공원 등에 배치되어 학교폭력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보조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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