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도서관...인천문학작가 코너 운영
[미디어인천신문 엄홍빈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과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 도서관은 ‘2019 인천문학작가’로 양진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출생인 양진채 작가는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나스카 라인’으로 등단했다.
양 작가는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작품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스마트 소설’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통해 짧은 이야기에 긴 여운을 담아내며 스마트 소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출판된 작품은 ‘푸른 유리심장’ ‘변사기담’ ‘인천, 소설을 낳다’ ‘달로 간 자전거’ 등이 있다.
이들 도서관은 인천문학작가 코너에 양 작가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비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인천작가의 작품을 접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032-440-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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