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10일 2층 대강당에서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활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중기청과 코트라, 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수출바우처 메뉴판 소개와 협약체결 ▲기업 부담금 납부 ▲정산절차 ▲사업운영과 일정관리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선정기업의 적합한 바우처 메뉴 선택과 활용을 돕는 자리였다.
'2019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은 ▲수출기반(가격 및 품질경쟁력) ▲수출기획(시장조사, 수출전략) ▲판로개척(전담인력, 네트워크) ▲지속성장(신제품개발, 지재권확보) 등 수출성장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기업당 3천만 원에서 부터 8천만 원까지 한도 내에서 총 84억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기업은 바우처 활용 기간동안 시장조사∙바이어발굴, 온라인 수출, 온라인 쇼핑몰 제작, 글로벌 브랜드개발,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거래처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4.16일(화) '2019년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하여, 바우처 선정기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행기관 간 원할한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31-201-6941~6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