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18년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 선정돼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업무 정책 ▲광고물 안전 등 총 3개 분야 11개 항목에 평가를 진행해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구는 인천시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4월 중 국무총리 표창과 3500만 원의 포상금을 정부로부터 받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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