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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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선정
  • 김상옥 인턴기자
  • 승인 2019.04.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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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지역, 최대 16억원 예산 투입 예정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선정된 미추홀구 숭의동 290-1 지역 <사진제공=미추홀구>

[미디어인천신문 김상옥 인턴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9일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재해방지·안전시설 설치,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확보 ▲도시가스·정화조 설치, 다목적 커뮤니티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 ▲공동작업장·마을안전관리소 운영 등 휴먼케어 ▲집수리 지원, 주거관리 서비스 등 주택정비 ▲주민공동체사업, 마을활동가 운영 등 주민 역량강화 등으로 추진되고 사업비의 약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대상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장사래마을 내 숭의동 290-1번지 일원으로 인천지역에서는 미추홀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에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11억5천만원, 시비 1억원, 구비 2억5천만원, 민간부담금 1억원 등 최대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가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취약지역 대상구역을 발굴해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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