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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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
  • 김민식 사진기자
  • 승인 2019.03.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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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3월 광양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광양 매화축제가 벌써 21회를 맞이했다.

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니만큼 자연경관과 지역의 먹거리들이 풍성하고, 겨울철에 사진찍을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꽃으로 인하여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사진동호인들이 몰려드는곳이기도 하다.

축제는 오늘(17일)로서 끝이나지만, 아직 방문하지 않은 분은 아침일찍 방문해서 봄향기를 만끽해보는게 좋지 않을까한다. 주말 가족나들이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갈 곳을 찾는 중이라면, 매화마을을 적극 추천한다.

▲ 매화마을에서 탁트인 시야 안쪽으로, 넓게 굽이치는 섬진강이 흐르는 모습이 들어온다.
▲ 매실마을을 알리는 간판
▲ 잔국에서 몰려든 사진사들이 아름다운 매화꽃을 카메라에 담기위해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광양에 매화가 유명해진것은 홍쌍리 할머니께서 매화나무를 심고 가꾸신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시집을 와서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에 심고 키운 매화들이 결국 이렇게 마을의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홍쌍리할머니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000여개의 장독대에 매실이 담겨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 관광객들도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 매실마을 중간에 위치한 초가집이 사진사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정자와 연못 그리고 매화가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 온통 흰물결을 이루고 있는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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