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기반 시민참여단 운영…참여와 소통으로 센터운영에 시민의견 반영 확대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13일 2019년 하늘문화센터 ‘통·하·우’ SNS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하·우’란 ‘통하는 하늘문화센터 친구들’의 줄임말로, 이용시민들과의 신속한 소통과 시민관점에서의 의견수렴 및 반영을 위해 SNS(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하늘문화센터 시민참여단이다. 현재 약 80여명이 가입돼 운영중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용회원 등 시민참여단 10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현황, SNS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방향, 주요사업계획, 센터 이용관련 불편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시설운영을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 및 협업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설의 가치를 보다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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