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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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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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천만 원,네트워크 국가 20개사, 비네트워크 국가 5개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출장 지원사업인 수출기업 글로벌 챌린저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지역 기업이 독자적으로 원하는 국가 등 시장개척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이며 3월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네트워크 국가와 비네트워크 국가 2가지 방식 중 택일해 신청할 수 있고 네트워크 국가는 시가 수출지원을 위해 해외에 민간 무역사무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UAE, 인도, 터키 등 9개 국가를 말한다.

비네트워크 국가는 해외무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국가로 네트워크 9개 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포함되며, 해외바이어 상담주선 지원 및 기업의 바이어 발굴을 위한 시장조사 지원금과 통역, 차량 및 항공비 일부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6천만 원이며, 지원규모는 25개사로 이중 네트워크 국가 20개사, 비네트워크 국가 5개사를 선정, 업체당 2백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지역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가 대상이며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이며, 비네트워크 국가는 신청기업 전년도 해당파견국 수출액이 3만 불이면 된다.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032-440-4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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